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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 '고위험 위기우려 가구 발굴지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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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내년 2월까지 고위험 위기 우려 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에 나선다. (울진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내년 2월까지 고위험 위기 우려 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등록 말소자, 은둔형 1인 가구, 임대료 장기 체납자 및 달동네, 임대주택, 여인숙, 여관, 원룸지역 등 거주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복지이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유관기관 회의 등을 통한 홍보와 자체 리플릿, 스티커 등을 제작, 배포하고 현수막 및 방송 등을 통한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기간에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의 공적급여와 공동모금회, 한수원, 지역주민들의 민간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동절기에 들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훨씬 힘겨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소득 취약계층 특히 고위험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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