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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TK특위 내년도 국비확보 역할 일등공신 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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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경북특위 예산 대책 회의 를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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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권)는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TK특위의 활약에 대구와 경북 예산이 대폭 늘었다고 자평했다

민주당 김현권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내년 경북도 예산은 국회 예산증액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증액규모 3,105억원보다 781억원이나 많은 3,886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TK특위는 지난달 7일 대구시, 경북도와 함께 예산협의회를 개최해 국회 예산증액을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이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대구시 예산 34, 경북도 예산 127건에 대해 증액 요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지역위원장의 의견을 수렴해 우선 확보해야 할 예산 사업을 선정한 후 30여 건의 주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40여 일간 총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김현권 TK특위 위원장은 각 시도당을 통해 우선사업을 선정하는 별도 과정을 거쳐 선정된 30여건의 주요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40여일간 총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특히 도움을 주신 예산안조정위원이자 TK특위 위원인 조응천 의원, 홍영표 원내대표, 조정식 예결위 간사, 김태년 정책위 의장과 영남지역예산을 담당했던 민홍철 의원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재정당국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은 정부여당이 대구경북지역을 외면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이번에도 입증됐다면서 이번 성과는 김현권 TK특위 위원장의 노력과 각 지역위원장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노력을 도민 여러분들이 반드시 알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경북도당은 향후 당정 정책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여야가 힘을 모아 2020년 경북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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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의 대구시 경북특위 회의 모습 (민주당 경북도당제공)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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