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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서 한국도로공사·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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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9일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 외 5개소에서‘한국도로공사?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대회모습(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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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오는 8~9일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 외 5개소에서한국도로공사?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밝혔다.

한국배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46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초등학교, 중학년(혼성고학년(/) 3개 종별로 나눠 치러지며 경쟁보다는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9인제로 진행한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선수들에게 강습을 받고 친선 경기를 가지는 등 배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김천 동신초등학교와 율곡초등학교 여자 배구부가 김천 대표로 참가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시는 지방 중소도시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대전 이남에서 유일하게 프로배구단의 연고를 가지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6823명의 최다관중 기록을 세우는 등 경기당 평균 3300명이 넘는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 이변을 낳고 있다.

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합심해 지역 초등학교 배구단 창단과 어머니 배구대회 개최, 배구단과 연계한 봉사활동 등 지역 배구 인프라 구축을 통해 배구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함께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고 했다.

ksg@heraldcd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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