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칠곡군은 내달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꿀벌나라 테마공원 자원봉사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 희망자는 전화 또는 방문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칠곡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지난 3월 개관해 현재까지 12만 70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찾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교육과정에는 꿀벌의 종류와 생태, 생리를 배우는 기초부터 직접 해설을 하는 실전실습교육까지 병행하게 되며, 특히 꿀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실전경험을 가진 강사진의 교육이 진행되 예정이다.

정병원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장은 "꿀벌나라 테마공원에 자원봉사자를 영입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살아있는 테마공원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