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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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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과 엄태항 봉화군수가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식을 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봉화군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0일 봉화군청에서 기업·소상공인 유동성 지원을 위한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경북신보는 봉화 소재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2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봉화군은 2억원의 특별출연 및 이차보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 업체별 특례보증 한도는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재원 소진 시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특례보증은 타 시·군과 달리 2년간 5%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경북신보는 올들어 박진우 이사장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경북도 내 시·군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69억원의 출연금을 유치, 이를 재원으로 1000억원의 신규보증을 공급하고 있다.

박진우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경북도민이 행복하게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엄태항 봉화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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