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2019년도 예산을 2018년보다 470억원이 증가한 4070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회계가 3830억원, 특별회계는 240억원이다.
분야별로는 지역개발 560억원, 재난방지·환경보호 560억원, 농업 경쟁력·경제 활성화 980억원, 복리증진·문화·관광·체육 1030억원, 공공행정 등 기타 750억원이다
엄태항 봉화 군수는 “행사성, 소모적 경비를 감액하는 등 으로 부족한 자용재원을 최대한 마련했다”며 “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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