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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구미·칠곡 오염물질 배출시설 18개소 합동점검...2곳적발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와 구미시.칠곡군이 지난 12일부터 5일간 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18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해 2곳의 위반업체를 적발했다.

20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점검은 3개 시·군이 2개반 6인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운영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 실태, 배출시설 신고 사항과의 일치 여부, 오염물질 유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1, 배출시설 일지 미작성 1건이다.

점검반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환경오염 사전방지 조치, 민원유발 사항 개선권고 등을 통해 시설개선을 유도했다.

김천시 생활환경과 관계자는 앞으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민원유발 사업장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점검해 환경관련 법령 및 준수사항 미숙지로 인해 위반사항이 없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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