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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 봉화 다슬기마을 농촌경관 우수마을로 선정...농촌마을가꾸기 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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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재산면 다슬기 마을이 농협중앙회로부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농협중앙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 재산면 다슬기 마을이 제1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시상금 1 0 0 0 만 원을 받았다.

군은 지난 16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농협본관 대강당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확산을 위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우수마을을 선정하고자 마련한 행사에서 이와같이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슬기마을은 청정자연마을로서 고령인구 주민 대다수가 참여해 마을환경 및 시설을 정비하고 아름다운 사계절 자연환경을 도시민과 공감하는 행복한 체험자원으로 발전시켜 왔다. 특히 현동천 8km 구간의 다슬기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운영하는 등 우리농촌마을의 건강한 미래로 평가돼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농협중앙회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마을가꾸기 경진대회는 지역농협 조합장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전문업체 현지실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본선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24개마을이 선정됐다.

이유목 봉화농협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봉화의 농촌마을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촌공동체로 만들어 도시민에게 삶의 여유 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도농교류공간으로 만들어 가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강석진, 손금주, 강훈식, 이용호 국회의원과 , 농업인·소비자단체장, 수상마을대표 및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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