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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유니세프와 공동 캠페인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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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대표 조병하)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17~18일 양일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가난과 질병, 전쟁, 재해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의 소식을 전하고, 유니세프가 어린이의 생명 구호 및 삶의 질 개선, 권리보호 등을 위해 펼치는 다양한 사업을 홍보해 소비자의 관심과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캠페인 기간 동안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영양실조 치료식, 식수 정화제, 응급처치 키트, 홍역예방 백신, 아동발달 도구 세트 등 구호 물품을 전시하고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전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다양한 구호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영양실조 인형 안아보기, 건강팔찌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가난, 질병, 전쟁, 재해 등 다양한 이유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의 실상을 알리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동참하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공동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의 생존과 보호, 권리 문제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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