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주시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
이미지중앙

영주시 새마을회 남녀 지도자들이 16일 새마을 회관 마당에서 휴경지를 손수 일궈, 땀흘리며 직접 재배한 배추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김성권 기자)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 새마을회(회장 권영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14~ 17일 까지 사랑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눈다.

새마을 남녀지도자 70여명은 쌀쌀한 추위에도 아량곳없이 새마을 회관 마당에서 4일간 1만포기의 배추를 저리고, 씻고, 양념을 만들고 버무리는 바쁜 손놀림이 하루해가 짧았다.

이번 김장배추는 지난 8월부터 200여명의 남녀 새마을 지도자들이 휴경지를 손수 일궈 땀흘리며 직접 재배한 것으로 김장을 해 정성과 사랑이 꾹꾹 담긴 김치가 됐다.

시 새마을회는 지난 2000년부터 19년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및 사회복지시설 등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권영순 회장은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이 있기에 오늘날의 새마을 이 있다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가 이웃사랑의 릴레이로 이어져 영주시가 올 겨울 고춧가루 보다 더 붉은 가장 따뜻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미지중앙

영주시 새마을회 남녀 지도자들이 16일 새마을 회관 마당에서 휴경지를 손수 일궈, 땀흘리며 직접 재배한 배추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김성권 기자)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