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시티 태왕아너스' 투시도.(자료제공=태왕)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태왕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90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견본주택을 16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4층, 지상 38층 규모로 전용 77㎡ 140가구, 전용 84㎡ 568가구, 전용 114㎡ 142가구, 전용 117㎡의 펜트하우스 7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82실 등 총 939가구가 건립된다.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청약제도 개정안 실행이전 마지막 단지로, 전타입 1순위가 가점제 없이 100% 추첨제로 진행되고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신혼부부의 경우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특별공급 자격이 주어진다.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ICT 시스템을 적용, 음성인식이 가능한 AI스피커를 제공해 인공지능 ICT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첨단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내에 풍부한 근린생활시설이 갖춰져 원스탑 고품격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이 지역에 없던 펜트하우스에 대한 기대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이 지역에 10년 넘게 중대형 아파트 신규공급이 전무해 기다리는 수요자가 많은데다 최근 서대구 고속철도역 신설과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 등의 호재가 많아 성공분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장기동 119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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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