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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상인들 전기요금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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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상인들의 경제적 도움을 주기위해 전기요금을 할인해 준다.

이를 위해 군은 12일~ 16일까지 전통시장 전기요금 할인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시장 전기요금 할인 제도는 한국전력공사의 특례제도로서 전통시장 상가의 월 전기요금을 5.9% 할인해주는 제도다.

이 제도는 올해부터 시작해 내년까지 적용되나, 개별신청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다수의 상인들이 제도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군은 전통시장 상인회와 연계해 개별 점포별로 방문 홍보를 진행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상인들의 접수를 받아 군이 일괄적으로 한전에 신청해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시킬 방침이다.

군 새마을 경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비, 도비 공모사업들을 발굴 신청해 전통시장 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 군은 상설시장 내 돌출 간판 정비와 중앙시장을 말끔히 정비하는 등 환경을 개선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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