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협이 농가소득 5000만 원 조기 달성을 위해 4분기 추진 전략회의를 열고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것을 결의 했다.(경북농협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농협은 지난 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23개 시·군지부장 및 지역본부 간부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한 4분기 추진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부터 2020년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 추진을 목표로 농산물 제값받기 ,경영비 절감방안,수확기 쌀값 대책과 지역농산물 판매확대 방안 등 농업인 실익 증대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올해에는 냉해, 우박, 폭염, 태풍 등 여러 가지 자연 재해로 농업·농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해 농촌 현장에서 필요한 실익 사업을 발굴해 농업인이 행복하게 웃음짓고 소득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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