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특별 방역대책 기간인 내년 2월까지 AI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은 기사 특정내용과 관계없음(헤럴드 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최근 전국 각지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H5형)이 검출되자 AI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일제점검을 한후 이어 이달부터 차단방역 이행상황에 대한 현장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독약 500㎏과 농장 출입구 등 주변 차단방역용 생석회 24t을 가금농가에 공급해 축사 내·외부에 대한 일제 소독에 나서고 있다.
군 유통 축산과 관계자는 "특별 방역대책 기간인 내년 2월까지 농장 방역 활동을 계속 지원하고 강도 높은 예찰 및 점검을 위해 농장단위 방역 책임제를 운영할 방침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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