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임상시뮬레이션센터가 최근 이준섭 대구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임상시뮬레이션센터는 2017년 대구지방경찰청과 MOU 체결을 맺고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12차례 동안 454명의 경찰관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황신우 임상시뮬레이션센터장(39·여·간호학과 교수)은 "대학의 대표적 보건 교육 프로그램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향후 국민의 안전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 임상시뮬레이션센터는 2010년 대한심폐소생협회와 미국심장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기관(BLS TS)으로 지정 받았고 2014년에 한국전문소생술교육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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