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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진 시장 "산하 공기업 친인척 채용 비리 조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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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권영진(사진) 대구시장은 23일 최근 국감에서 드러난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채용비리와 관련, "시에서는 이런 일이 절대로 없어야 한다"며 "시 산하 공기업 기관장 책임하의 자체 조사를 하라"고 지시했다.

권 시장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기관별로 조사가 미비하거나 나중에 문제가 불거져 나오면 엄정하게 처벌하겠다"며 "그런 일이 없음을 증명하고 만약 문제가 있으면 빨리 치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또 "비정규적인 전환의 근본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탈법적이고 특혜를 동반한 채용비리는 청년들의 도전정신을 훼손시키고 희망을 빼앗아 가는 행위"라며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한 정규직 전환의 취지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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