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지킴이 고 김성도씨 시신이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로 23일 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독자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1일 새벽 1시 20분 79세를 일기로 별세한 독도지킴이 김성도 씨 시신이 23일 오후 국립 대전현충원에 ‘육균 병장 김성도’ 로 안장됐다.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이기도 한 고인은 지난 2009년 독도 최초 사업자등록과 2014년 독도 최초 국세를 납부하는 등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대내외에 증명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