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시식회 열고 있다.(경북농협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 19일 지역본부 앞마당에서 펼쳐진 금요직거래장터에서 돼지고기 시식회를 가졌다.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하고 우리 한돈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속진을 위한 취지다.
이날 행사는‘국민데이! 한돈데이! 우리돼지 나눔되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돼지불고기와 목우촌 수제햄, 소시지 등 가공식품 무료 시식회를 진행했다.
한돈데이는 일년 중 가장 풍요로운 10월의 첫날인 1일(1001)로 다복의 상징인 돼지코를 연상할 수 있는 기념일로 선정, 2014년부터 전국적인 소비 촉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돼지고기는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 B1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중금속을 해독하고 배출하는 기능이 좋으며, 피부를 윤택하게 유지하는 효능이 있고 맛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품이다.
여영현 본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시켜 한돈 농가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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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