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경북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감정원 10월 3주(15일 기준)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대구가 0.14% 올랐으며 경북은 -0.13% 내렸다.
전세가도 대구는 0.05% 상승했으나 경북은 -0.12% 하락했다.
대구 수성구의 경우 0.38%를 기록해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 기간 중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02% 상승한 반면 전세가는 -0.02% 떨어졌다.
시도별 매매가는 대전 0.43%, 광주 0.12%, 경기 0.08%, 전남 0.08% 상승했고 울산 -0.29%, 경남 -0.19%, 충북 -0.16%, 충남 -0.09% 하락했다.
전세가는 세종 0.69%, 대전 0.26%, 광주 0.08%, 전남 0.05% 상승했고 울산 -0.38%, 충북 -0.21%, 경남 -0.12%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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