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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가톨릭대 학생들, 대구경북 모의상사중재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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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중재원이 주관한 제2회 대구경북지역대학 연합 모의상사중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대구가톨릭대 무역학전공 학생들과 김정환(가운데)지도교수[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지난 12일 대한상사중재원(원장 이호원)이 주관한 제2회 대구경북지역대학 연합 모의상사중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 무역학전공 권순모·김민준·박근호·양선영 학생팀은 결승전에서 구리 매매사례의 피신청인 측을 맡아 대금 지급방식 변경에 대한 승낙과 관련된 법리 다툼과 1차 대금 전액환불에 대한 논리를 잘 구성해 승리했다.

이번 모의상사중재대회는 상거래에서 발생한 분쟁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 중재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으며 예선을 통과한 대구경북지역 4개 대학 8개팀이 본선에서 대결했다.

평가단은 참가 팀을 신청인과 피신청인으로 역할을 나눠 주장의 논리성, 상황의 이해 정도,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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