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국대 경주캠퍼스)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동국대 경주캠퍼스 빅데이터·응용통계학전공은 지난 12일 교내 백주년 기념관 화백홀에서 통계사랑장학과 우현장학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재학생 중 불심이 돈독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통계사랑장학생 4명에게 각 50만원, 우현장학생 3명에게 각 3백만원씩 총 1천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통계사랑 장학금은 2011년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한 익명의 기부자가 응용통계학과의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한 5000만원을 종자돈으로 졸업생과 학부모의 기부를 더해 조성된 장학금이다.
우현장학 장학금은 울산지역 기업인인 (주)일신테크 심규훈 대표이사와 명지계전 이상근 대표이사가 2015년 12월 공동으로 5억원을 출자해 만든 (재)우현장학재단에서 지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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