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14일부터 20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년에 단 한번 비비안 할인' 행사를 연다.

지난해 보다 행사 규모와 물량을 15%이상 확대해 6억 가량의 물량이 투입된다.

이번 행사에는 팬티, 브래지어, 보정 속옷 등을 최대 7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팬티는 7000원부터(여), 브래지어는 2만원, 잠옷이 3만5000원에 판매되고 남성용 팬티와 런닝은 각각 1만원부터 판매한다.

또 20~30대 젊은 고객을 위해 스포츠 브래지어 등 기능성 언더웨어 제품도 지난해보다 20%이상 늘렸다.

비비안 행사장에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께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속옷전용 세탁비누'를 감사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김기웅 롯데백화점 대구점 영패션 팀장은 "이번 행사는 인기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올해는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부모님 효도 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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