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4일 용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 예천군민대학 입학식’을 가졌다.오는 10월 4일까지 2개월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교양, 실습 등 다양한 강좌로 진행된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14일 용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 예천군민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예천군민대학은 지난 1985년부터 운영해 오던 예천여성대학을 개편해 여성 뿐 아니라 남성을 포함한 주민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확대 편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오는 10월 4일까지 2개월간 용궁면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교양, 실습 등 다양한 강좌로 진행된다.
교육은 약초와 건강, 사주명리, 성인병 예방을 위한 운동처방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교양 강좌가 진행된다.
또 천아트, 전통주 만들기 등의 실습교육은 물론 현장학습까지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앞으로 많은 군민들이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해 평생교육에서도 명품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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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