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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시내버스 노사, 임·단협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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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왼쪽 네번째>구미시장과 시내버스 노사 관계자들 모습(사진제공=구미시)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 시내버스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 협상을 끝냈다.

12일 구미시에 따르면 일선교통㈜, 구미버스㈜ 등 구미지역 2개 버스회사 조합원과 사측 간 2018년도 임금단체 협상이 타결됐다.

노·사 양측은 지난 10일 경북노동위원회 사회조정 마지막 3차 중재회의에서 13시간여에 걸친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임금 협상안에 합의했다.

구미시는 그 동안 노조 측과 사측의 만남을 수시로 주선하는 등 노력을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임단협 타결은 노사간 상생과 협력의 롤모델을 보여주었다"며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진지하게 협상에 임해준 운수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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