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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자율개선대학 예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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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정문 전경(사진제공=호산대)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가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구 대학구조개혁평가)' 1단계 가(假)결과 심의 후 20일 각 대학에 결과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호산대는 정원 감축 권고 등을 받지 않아 현 정원을 유지하면서 내년부터 정부로부터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목적성 재정지원과 달리 대학이 폭 넓게 활용할 수 있어 대학 재정 운영 자율성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정부로부터 주어진 대학 자율성을 최대한 활용해 대학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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