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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제 16전투비행단 Space Challenge 2018 대회 성료, 지역민과 하나되는 공군상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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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지난 16일 16전비에서 제40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8 경상북도 북부지역 예선대회을 가졌다.대회에 출전한 학생이 아버지와 함께 경기장으로 입장하고 있다.(사진=김성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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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지난 1616전비에서 제40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8 경상북도 북부지역 예선대회을 가졌다.

1816전비에 따르면 스페이스 챌린지 대회는하늘과 우주를 향한 청소년들의 꿈을 장려하기위해 1979년부터 매년 개최된다. 16전비의 이번 대회는참가자들의 경쟁이라는 의미를 넘어 3200 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대화합의 장이 됐다.

16전비는 이번행사 에서 전투기 시뮬레이터, 방공무기전시,소방장구 전시,응급처치교육,항공장구 전시,장갑차 탑승체험,조종복 입어보기와 항공기 견학 등 공군만의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주역인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과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영국공군주관 Waddington International Airshow, 세계최대군사에어쇼 Royal International Airshow 등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에어쇼 팀으로 평가받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대회 당일 T-50B 8대로 약 25분 동안 총 24가지 전체 기동(Full Display)을 선보이며 공군의 위용을 뽐냈으며, 축하 비행을 마친 조종사들의 싸인 회에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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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Challenge 2018 경상북도 북부지역 예선대회를 위해 축하비행하는 블랙이글스가 초여름의 예천하늘을 수놓았다(사진=김성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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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군악대의 Band show, 절도있는 공군 특유의 의장대의 동작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근지역의 다문화가족과 안동 애명복지촌 예다움의 장애인, 인근 소음피해주민등을 초청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써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로 부대인근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다사랑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했다.

16전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하늘과 우주를 향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197681일 창설돼 올해로 41년을 맞았다. 16전비는 최초의 국산 경공격기 TA-50과 다목적 전투기 FA-50등 국산항공기 운영을 통해 우리의 하늘을 우리의 힘으로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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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글스 조종사로부터 싸인을 받은 한 초등학생이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사진=김성권 기자)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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