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월 3일까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내 3개단체 및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다(多)사랑 행진곡'을 운영한다. (성주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월 3일까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내 3개단체 및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다(多)사랑 행진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 15일 성주군 수어통역센터를 시작으로 선봉회봉사단체,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에 방문해 결혼이민여성 출신인 남현주 강사가 직접 다문화가족의 고충을 알리고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수강생과 함께 얘기했다.
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다문화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해 건강하고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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