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14일 서울 코엑스에 열린 2018 한국국제관광전에서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 종합대상에서 인프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기차여행을 연계한 산림휴양도시 기반구축의 공을 인정받은 경북 봉화군이 14일 서울 코엑스에 열린 2018 한국국제관광전에서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 종합대상에서 인프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혁신대상은 UNWTO(세계관광기구),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것으로, 창의·혁신을 바탕으로 한국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기관·사업체·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산림휴양의 도시의 입지적 조건을 살려 협곡열차등을 운영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관광기반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규일 봉화부군수는 “국내 최초의 관광산업 국제어워드의 첫 번째 시상식에서 수상하게돼 , 봉화군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됐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