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생물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 극대화 기대
안동대학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지난 1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공동연구 및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안동대학교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과 지난 1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 공동연구 및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산림생물자원의 조사·발굴 및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학·연 협동 석·박사 학위과정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시설·장비 등의 공동 활용의 제반활동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안동대 이재명 대학원장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김용하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문 인력 170여 명의 인적 인프라와 국립안동대학교의 연구 노하우를 결합해 백두대간 산림 연구효과를 극대화하고, 산촌지역 전문 인력의 양성을 통해 청년선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생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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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