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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군,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대상사업 선정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성주군은 환경부 주관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의 대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환경기초시설과 혐오기피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활력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4개 지자체가 선정돼 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인근지역인 댕끝, 모산마을 등에 공급하거나 온실 등 수익모델을 개발해 주민들의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 및 대면평가, 3차 현장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한편,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올해 중 한국환경공단에서 타당성 조사 및 사업효율화 방안을 마련해 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본공사를 시작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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