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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署, 사찰 불전함서 현금훔친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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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야간을 틈타 사찰에 몰래 들어가 불전함에 들어 있던 현금을 훔친 60대가 쇠고랑을 찼다.

경북 봉화경찰서는 전국 사찰을 돌며 불전함에 들어 있던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A(64)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7일부터 최근까지 총 5회에 걸쳐 봉화, 안동, 단양 소재 사찰을 대상으로 야간에 마스크와 밀짚보자를 쓰고 침입해 불전 함에 있던 현금 120여 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절도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사찰 주변 CCTV를 분석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석가탄신일 맞아 사찰주변에 형사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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