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권 5개 주거복지센터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
23일 LH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19, 20일 대구 서부권(달성군 화원읍), 경북 동부권(포항) 주거복지센터가 각각 문을 연 데 이어 25일에는 경북 북부권 주거복지센터(안동)가 개소식을 갖는다.
또 기존 대구 동부권 주거복지센터는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신서동 혁신도시 인근으로 확장 이전해 26일 문을 연다.
LH 주거복지센터는 임대주택 공급 및 관리·운영 업무를 하며 마이홈 상담센터를 통해 주거복지 통합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LH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대구 동부권, 경북 서부권(구미) 등 기존 2곳에 올해 3개 주거복지센터를 추가로 개소해 권역별 주거복지서비스망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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