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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군, 청년창업지원사업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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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12명의 청년 창업가와 청년창업지원사업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했다. (칠곡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칠곡군의 청년창업지원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12명의 청년 창업가와 청년창업지원사업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CEO 창업 아이템 소개와 창업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 방법에 대한 여러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됐다.

군은 지난 8년 동안 102명의 청년CEO를 육성한데 이어, 올해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제조, 6차 산업, 온라인판매, 지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CEO 12명을 지원 육성한다.

청년창업가들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창업공간을 제공받고, 창업교육, 컨설팅 서비스, 상품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과 창업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지난 해 개소한 3D프린팅 시제품제작센터 드림창작터와 올해 개소하는 시제품촬영센터 드림창작스튜디오의 장비와 공간을 무료로 사용하게 된다.

칠곡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측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창업지원사업에 반영하는 한편,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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