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사(헤럴드 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김천시 지난 20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법제·송무 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의 법제 전문성과 법무 역량을 높여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의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와 연계한 실무 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법제처 소속 강사가 직접 나서 자치법규 입안 실무 및 행정소송 실무, 법령의 기본구조, 법령 용어와 표현, 행정소송의 특징, 요건, 절차 등의 기본이론부터 구체적인 지침까지 실무 필수사항의 내용을 다뤘다.
구영훈 기획조정실장은 “법을 집행하는 공무원들이 공정한 업무처리와 시민의 권익 보호에 기여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철차나 처분에 만전를 기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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