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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교육청, 4분의 기적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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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이 16.17일 양일간 울릉학생체육관에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의학과 심폐소생술교육단의 협조로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교육을 가졌다.(울릉교육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4분의 기적, 침착한 심폐소생술(CPR)이 귀중한 생명을 구할수 있습니다.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반성의)16.17일 양일간 울릉학생체육관에서 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교육을 가졌다.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행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서다.

이번 교육은 전문 응급처치 교육단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의학과 심폐소생술교육단의 협조로 진행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은 실제 모형을 대상으로 직접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실습, 숙지하고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강화해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수 있는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을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이 이뤄졌다.

반교육장은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초기 4분의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바로 대처한다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은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 가슴부위를 지속적으로 압박해 혈액을 순환시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해 뇌손상과 심장박동 회복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응급처치법이다.

심장 정지 후 46분이 지나면 혈액과 산소 공급이 끊겨 뇌사 가능성이 증가, 10분이 경과하면 생물학적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최초 46분을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이라고 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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