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미혼남녀의 건전한 만남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자연스럽게 만나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봉화군 청춘인연만들기 이벤트’를 개최했다. (봉화근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봉화군과 봉화군공무원직장협의회(위원장 권민기)는 지난 1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봉화군 청춘인연만들기 이벤트’를 개최했다.
건전한 만남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자연스럽게 만나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미혼남녀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봉화군 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내 1호 연애코치 이명길 강사의 특강에 이어 수목원 트램투어, 미션게임 등 친근감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런 대화와 게임을 통해 커플매칭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박노욱 군수는 “이번 청춘 인연만들기 행사를 통해 좋은 인연으로 맺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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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시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