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병진기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중구 동산동 척탑병원 건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 이재만 전 한국당 최고위원, 오태동 동구청장 예비후보, 교육계 인사, 지지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예비후보는 "교육의 기회 균등을 실천하겠다"며 "미래를 열어가는 창의 융합 인재 양성 및 교육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구 교육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 대구 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열겠다"며 "이를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초등학교 교실을 재현해 강은희 예비후보가 새로 전근 온 담임선생으로 구성, 교실수업 방식으로 열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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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