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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파워 리더 대거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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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92기 신입생 환영회가 지난 20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사진제공=영남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올해 영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에 기업, 정·관계, 금융계, 법조계 등 사회 각 분야 리더 63명이 대거 입학해 화제다.

23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2기 AMP 신입생 환영회에는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 이상식 전 대구경찰청장,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등이 신입생 자격으로 참석했다.

또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김종연 영남대 의과대학장, 영성축산 배영순 대표, 권보혁 동아엔텍 대표이사 등이 신입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73년 개설된 영남대 경영대학원 AMP는 영남지역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대한민국의 리더들이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으로 인식되고 있다.

김부겸, 김종태, 유승민, 윤재옥, 이완영, 이철우, 정종섭, 조원진, 주호영, 최경환, 추미애, 추경호 국회의원, 김태환, 김희국, 류성걸, 서상기, 정희수, 주성영 전 국회의원 등이 이 과정 출신들이다.

더불어 권영진 대구시장, 남유진 전 구미시장, 김범일 전 대구시장, 한동순 청송군수, 김문호 달성군수, 이재만 전 동구청장,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 권원강 교촌 F&B(주) 대표이사 등이 이 과정 동문들이다.

특히 6000여명의 동문으로 형성된 인적 네트워크와 동문 간 활발한 교류 활동이 이뤄지고 있어 최고경영자과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승철 원장은 "영남대 경영대학원 AMP는 최고경영자 수준에 맞는 경영학 강의를 통해 경영능력을 개발하고 있다"며 "인문·교양 특강을 통해 자기계발 및 미래 지향적 관점을 갖게 해주는 실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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