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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산나물축제장 이전 계획 용역 보고회 열어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20일 영양산나물축제장 이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전문축제장으로 국가산채클러스터·삼지수변공원·산촌문화광장 등을 제시했다.

군은 3곳을 대상으로 주민 여론조사·위치·접근성·주변시설 등을 검토한 뒤 최종 축제장 이전 후보지를 결정한다.

영양산나물축제는 그동안 경북 최우수 축제 2회·우수축제 7회에 선정됐으며 채취·시식·비빔밥 만들기·산채 가장행렬·콘서트 등을 마련해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영양 산나물 특성을 살린 전문 축제장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영양군 관계자는 "용역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후 최적의 축제장소를 정해 향후 축제관련 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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