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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3 지방선거]김광림 의원 '영주 첨단산업 선도지역, 힐링도시' 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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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한국당 김광림 (안동)의원이 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영주를 첨단산업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 는 공약을 제시했다.(사진=김성권 기자)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광림(안동)의원은 20정 감 록 제 1 승 지 영 주 를 사 람 이 가장 살기 좋은 고장, 첨 단 산업 선도지역의 힐링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영주는 경북 23개 시·군 중 자유한국당 책임당원 수가 압도적으로 많아, ‘보수의 심장경북을 이끄는 중심지로 역할해왔다.”자유한국당 당원으로서 영주에 대한 존경을 표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의원은
영주의 제1공약으로 첨단 베어링 산업 클러스터 조기완성을 내세웠다.

첨단 베어링산업은 자동차
·철도·로봇·우주항공 등에 생산기술·설비·부품을 공급하는 핵심 기반사업"이라며 "하지만 수입의존도는 70%, 연간 무역적자는 2000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 10조 원대, 기술력 세계 5위권의 베어링 강국을 만드는 데 영주가 중심이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토종 베어링 중소·중견 기업을 100개 이상 육성하고, 관련 일자리도 15000개 이상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면 비상활주로와 경북전문대학
(항공전자정비학과), 경북항공고등학교를 기반으로 국가 항공정비훈련원을 설립해, 경비행기 제작·정비산업과 항공레저산업을 연계해 국가거점 훈련용 비행인프라 구축 공약도 제시했다.

선비문화도시 클러스터
·산림휴양 관광벨트로 역사·문화·힐링·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영주
·봉화·예천 등 북부권에 선비문화도시 클러스터를 조성해, 북부권을 세계가 인정하는 선비의 고장’, 글로벌 역사·문화도시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소백산을 중심으로 복합휴게타운을 조성해
, 산림치유원·부석사·소수서원 등과 연계한 산림휴양 관광벨트를 구축계획도 소상히 밝혔다.

영주 무섬마을을 중심으로 예천 회룡포마을
, 안동 하회마을을 연계하는 '물돌이동 관광벨트' 조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김 광림 의원은 이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인삼재배지인 풍기에서 2021년 세계인삼엑스포를 개최,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인삼산업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백두대간 권역에 종자증식단지를 조성하고 국제 콩 연구소를 유치, 영주를 종자산업의 중심지이자 콩 산업·연구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강조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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