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김현석)은 ‘귀농 Eco-Farm Academy’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현장교육장면(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농협 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김현석)은 ‘귀농 Eco-Farm Academy’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 따르면 이번교육생 모집은 귀농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50세대(58년~77년생) 귀농 희망인들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지원을 위한 것으로 모집 대상은 초보 귀농인이나 귀농을 희망하고 재배 작목 및 지역별 귀농 정보에 관심있는 도시민이다.
교육비는 정부지원 70%, 자부담 30%(34만원)로 모집완료시까지 선착순 총 30명을 모집 중이다.
교육과정은 다음달 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토요일, 1박2일 합숙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귀농지역과 품목 탐색, 귀농 창업농 계획 컨설팅, 토지와 주택 마련, 작물 생리, 토양의 이해와 관리, 병충해 방제, 농기계 실습 등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전반적인 과목과 현장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과정 안내는 농협 경주환경농업교육원 임관규 교수(054-751-4100) 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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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