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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는 나의 人生,봉화군 찾아가는 경로당 노래교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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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찾아가는 경로당 노래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있다. 이 노래교실은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40일간 8개 읍·면 13개 경로당에서 진행된다.(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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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40일간 8개 읍·13개 경로당에 찾아가는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노래교실은 지역주민의 고령화로 노인층에 맞는 실버강좌를 개설해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어르신의 노후생활에 활력을 주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고 6일 봉화군이 밝혔다.

또 교통이 취약하고
, 거동이 불편하여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할 수 없었던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운영되는 찾아가는 노래교실활력팍팍, 행복인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노래교실 첫 시작은 봉화읍 내성
5리 교촌할머니 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시작됐으며 오늘의 노래 배우기, 노래실력 뽐내기, 수강생 합창 순으로 열띤 호응 속에 운영됐다.

이날 참여한 수강생들은
일로일로 일소일소라고 다함께 노래 부르면서 한번 웃으니까 더 젊어지는 느낌이 들었다노래는 역시 인생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남주 군 총무과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형성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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