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이치페리 & ㈜대아울릉리조트 파격 이벤트 시행
2시간 20분만에 경북울진 후포항과 울릉간을 운항하는 제이에이치페리의 씨플라워호와 울릉사동 여객터미널 전경(㈜제이에이치페리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싱그러운 봄에는 독도를 품은 국민관광지 경북 울릉도로 떠나보자.
에메랄드빛 바다, 성인봉에서 흘러내린 여러 봉우리와 각양각색의 기암 괴석,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아름답고 이색적인 고갯길이 우리를 반겨준다. 변화무쌍한 날씨로 가기도 힘들고 돌아오기도 힘든 울릉도라 지만 연중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봄으로 꼽히고 있다.
울릉도로 향하는 가장 가깝고, 빠른 바닷길인 후포-울릉 항로에 씨플라워호를 운항하고 있는 ㈜제이에이치페리(대표이사 박성북)와 울릉도 최고 전망 및 규모를 자랑하는 ㈜대아울릉리조트(대표이사 황성욱)가 울릉도·독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파격적인 공동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정상가 19만원의 리조트 숙박을 하루 2만원에 최대 2박까지 제공한다고 하니 요즘 유행어 대로 ‘슈퍼 그뤠잇’이다.
우선 울릉도 최단시간(2시간 20분)을 운항 하는 씨플라워호는 올해 첫 운항일인 23일부터 7월19까지 온라인 조기예매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를 통해 성인 2명이상 왕복 예매후 같은 기간내 대아울릉리조트 주중(일~목, 별관 한실) 숙박을 예약하면 선착순 10객실에 대해 객실당 하루 2만원씩 최대 2박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박성북,황성욱 양사 대표들은 공동이벤트와 관련 “섬 전체가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힐링캠프와 같은 울릉도에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침체된 관광활성화 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이벤트 신청 안내는 울릉도·독도 자유여행객을 위해 선사가 운영중인 전문 사이트 ‘HFN’ 누리집(www.hfenynetworks.com)에 상세히 나와있다.
(☎1644-9605)
울릉도 최대규모와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대아리조트 전경(대아리조트 제공)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