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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식·권전탁' 경북도교육감 후보 단일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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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전탁(오른쪽)ㆍ임종식 예비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후 손을 맞잡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사진=김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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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권전탁·임종식 예비후보는 22일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후보는 이날 경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계의 분열을 막고 '몰아주기 투표'로 경북교육이 파행으로 치닫는 것을 막기 위해 단일화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빠른 시간내 후보 단일화를 이루겠다""단일화 후보가 결정되면 선출된 후보를 돕겠다"고 덧붙였다.

단일화 방법은 다음달 7~8일 양일간 서울의 한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전탁·임종식 두 후보는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역임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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