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도(51) 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남구울릉군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주당 후보로 경북도의회 포항시 제7선거구(오천,동해,구룡포,호미곶,장기) 도의원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이재도(51) 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남구울릉군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후보로 경북도의회 포항시 제7선거구(오천,동해,구룡포,호미곶,장기) 도의원으로 출마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변화 그리고 균형발전의 시대를 열어 가겠다”며 “주변 공단에서 발생되는 환경문제 해소와 군부대 시설의 조속한 이전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모습의 질서있고 계획적인 개발 계획으로 우리지역 주민들이 포항의 그 어느 지역보다 쾌적한 주거지역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포스트 철강시대 에대비해 힐링 관광 모델 개발과 지역 특산품의 시장 확대를 위한 집권 여당의 강력한 힘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부위원장은 “오랜 시간 여러분은 특정 정당에 사랑을 주었지만 우리의 희생에 대해 제대로 된 보답을 받지 못했다”며 “이제 변해야 하며 이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천초등학교와 오천중학교, 동지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해병대 부사관(187기) 출신으로 포항대학 경영학과를 거쳐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대아그룹 비서실장과 포항시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포항향토청년회 지도회 회원, 한국재능기부봉사단 전문위원,포항시체육회 전무이사 협의회.포항시유도유단자회 회장 , 더불어민주당 포항남구 울릉군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