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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프리미엄 아울렛, 최대 90% ‘설맞이 골든 세일’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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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이 다가오자 귀성·귀경길에 들르기 쉬운 신세계사이먼(조병하 대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주목받고 있다.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휴가 나흘 밖에 되지 않아 예년과 달리 국내외 여행 대신 귀성·귀경길 쇼핑 등으로 이른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번 명절에는 얼마나 '특수'를 누릴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세계사이먼(대표 : 조병하)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9일부터 18일까지 ‘설맞이 골든 세일(Golden Sal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0여 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아우터, 스웨터 등 겨울 패션 의류는 물론 가방, 슈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최고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 득템전이 열려 네파가 최고 90% 할인하고 블랙야크도 최고 70% 할인한다.

또, 더노스페이스는 신발과 구스다운 균일가전을 열고, 뉴발란스와 푸마는 전품목을 최고 80% 할인한다. 특설행사장에서는 명절을 맞아 리빙용품 특별전이 열린다. 테팔과 르크루제, 필립스가 최고 70% 할인하고, 헹켈은 최고 75% 할인한다. 이와 함께 코렐은 홈세트를 50% 할인하고 파이렉스 밀폐용기는 40% 할인한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사은 행사도 진행된다.

전 점에서 2월 한달간 SSG PAY를 통해 SSG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15%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되며(1인당 할인 한도 월 10만원), 각 프리미엄 아울렛 별로 구매 금액에 따른 상품권 증정행사가 진행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15일과 17~18일 당일 BC카드로 50·1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2·5만원을 증정한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쇼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2018 무술년, ‘개의 해’를 맞아 행사 기간 동안 방문한 고객에게 ‘무술년 황금 개띠 풍선’을 제공하고, 황금개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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