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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문화컨설팅 지원사업 문체부 최우수 과제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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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탈춤축제장에서 비타민과 탈이 결합된 ‘비타민 타임’을 진행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탈의 도시 안동의 독특한 연행구조 개발을 통한 적극적인 문화 소비와 놀이 컨설팅’이 ‘지난해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6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 과제 선정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11개 문화재단과 대학, 문화예술 전문가(단체), 지자체 등의 1년간의 사업성과를 발표 와 질의응답을 통한 전문가의 평가로 진행됐다.

지난해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뛰어들어 지원 과제에 선정되면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결과 다시금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것이다.

시와 재단은 안동의 탈문화를 토대로 한 복장, 음악, 동작 등의 연행구조 개발과 함께 개발에 따른 교육 강사 양성, 그리고 지역민까지 이어지는 탈놀이문화 전수에 힘썼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 비타민과 탈이 결합된 ‘비탈민 타임’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길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최우수 과제 선정으로 지역민이 연중 탈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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