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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해경 포획금지 암컷 대게 2천390마리 보관 식당업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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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경이 압수한 암컷대게(포항 해경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불법대게근절을 위해 강도 높은 단속을 추진하면서 암컷대게를 보관한 식당주인과 불법으로 대게를 포획 유통시킨 일당을 검거했다.

포항해경은 6일 연중 잡는 것이 금지된 대게 암컷을 보관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A(38)씨를 구속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자신이 운영하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식당 수족관과 냉동고에 대게 암컷 2390여 마리를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

해경은
암컷대게가 유통 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끈질긴 잠복 수사 끝에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 해경은 A씨를 상대로 대게 암컷 구매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은
, 지난해 11불법 대게잡이 혐의로 검거한 선장과 운반책 등 3명이 6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대게 4200마리를 불법으로 잡은 사실을 추가로 확인하고 모두 구속했다.

해경은 이를 상대로
추가 공범관계와 여죄를 캐고 있다.

한편
, 체장미달이나 암컷대게를 포획, 유통,판매하면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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