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이상식 전 총리실 민정실장이 다음달 1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 전 실장은 "과감한 혁신과 도전 없이는 대구 발전을 담보할 수 없다"며 "대구의 발전과 변화의 정책방향을 세우고 잠재된 시민역량을 함께 모으면 대구의 도약은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밝힐 예정이다.
대구 경신고와 경찰대를 나온 이 전 실장은 서울대 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주 영국대사관 주재관, 홍콩 주재관, 대구경찰청장, 부산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