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새마을회가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입후보한 정석두 직공회장을 15대 울릉새마을회장에 만장일치로선출했다.(울릉군새마을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울릉군 새마을회는 30일 오전 사무실에서 이사와 읍.면협의회장,부녀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정석두 새마을회 직·공장협의회장을 제15대 울릉군 새마을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정석두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새마을 지도자 울릉군 협의회장을 역임했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직장.공장 새마을 운동 울릉군 협의회장을 맡아왔다.
정회장은 그동안 새마을 운동 활성화에 큰 공을 세워 2013년 전국새마을 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같은해 민주평화통일 울릉군 협의회 청년분과 위원장으로 직책을 맡아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통 의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석두 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 실천을 위해 혼신의 힘을다할것이며 특히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열린 조직으로 만들어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신명나게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5대 울릉군 새마을회 정석두 회장의 취임식은 오는3월초 개최될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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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